5️⃣베트남 여행5️⃣ 지역별 여행하기 좋은 계절 / 주의사항과 준비물 팁

 

1. 베트남 여행

1.1. 여행하기 좋은 계절

베트남의 날시는 기본적으로 동남아의 날씨이다. 이런 동남아 날씨-기후의 특징은 건기와 우기가 뚜렷하게 존재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태국, 필리핀과 같은 동남아 국가의 날씨와는 차이가 존재하는데 바로 평균 기온 부분이다.

 

베트남의 영토는 길게 상하로 뻗는 형태를 가지고 있다. 이런 영토의 특징으로 북부와 남부의 날씨-기온-기후 차이가 뚜렷하다는 것이다. 또한 한국의 경우 북부와 남부지방의 기온 차이는 존재하지만 한가지 동일한 계절적 환경으로 설명이 가능하다.

 

하지만 베트남의 경우 북부, 남부 환경적 차이가 큼에 각 지역별 기후와 날씨를 확인하고 여행지를 선택하는 것이 추천된다.

 

 

 

 

1.2. 지역별 여행 추천 시기

• 북부 : 하노이 / 하롱베이 / 사파 / 9 - 2월
• 중부 : 다낭 / 후에 / 호이안 / 2 - 6월
• 남부 : 호치민 / 나짱 / 붕따우 / 12 - 5월

지역별 추천하는 여행시기는 건기에 해당하는 기후가 존재하는 시기들이다. 이외의 기간들은 베트남의 우기에 해당한다. 물론 원한다면 우기에도 베트남에서 여행이 가능은 하다.

 

하지만 건기 대비 모든면에서 여행일정을 원활하게 이어가기 힘든 것은 분명하다. 해당 사실을 이해하기 위해서 동남아 국가들의 우기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사실 우리나라의 여름 기후 또한 점차 동남아 지역의 우기화가 진행되고 있다. 고온다습한 환경이 자리하는 것이다. 또한 우기의 경우 잦은 비와 높은 강우량이 기록되는데 이런 사실은 한국이라면 매우 큰 장애는 아닐 수 있다.

 

하지만 배수시설이 한국에 비해 매우 처참한 수준이 베트남의 한국과 동일한 비가 내린다고 하더라도 감당이 되지 않아 하수구가 넘쳐 도로가 침체되는 구간이 대부분에 이를 수도 있는 환경에 놓이기 때문에 여행이 어려운 것이다.

 

무엇보다 하수구에 있던 균들이 범람으로 넘치게되면 각종 세균들이 지면으로 올라와 건강상의 문제를 유발하기도 한다. 따라서 우기에 해당하는 경우 지역을 옮겨 여행하거나 시기를 변경하는 것이 추천된다.

 

즉 결론적으론 베트남 여행은 시기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는 것이다.

 

 

 

 

2. 음식

2.1. 길거리 음식점 비추

여행자의 눈에서 베트남의 식당은 두 등급의 식당으로 구분될 수 있다. 이는 외관상으로 국내 수준에 준하는 식당인지 그 이하인지로 쉽게 구분된다.

 

보통 국내 수준 이하의 식당은 문이 없는 오픈형이로 길거리에 식탁을 펴고 손님을 받는 곳이다. 온라인상에는 현지 맛집이라고 추천되는 식당들 또한 예외 없이 해당하는 부분으로 가급적 피하라는 것이다.

 

이는 베트남의 위생 수준이 한국 평균에 몹시 못미친다는 사실에서 비롯된다. 이런 위생에는 베트남의 더운 날씨도 음식의 변질에 한몫하는데 현지 길거리 식당일 수록 대비가 부실한 것이다.

 

단 한끼의 식사만으로도 가벼운 복통을 넘어 응급실 신세가 필요한 상황이 발생되기도 함에 길거리 음식은 가장 최후로 미뤄 체험하는 것이 추천된다.

 

 

 

2.2. 조금씩 시식후 먹기

최근에는 국내에도 베트남 음식을 접할 기회가 매우 많아졌다. 베트남 음식점이 늘어나면서 쉽게 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하지만 동일한 메뉴라도 현지와 국내의 음식 맛은 천차만별이다.

 

국내 베트남 식당의 경우 국내 음식 재료를 이용해 현지화한 메뉴들이 판매되기 때문이다. 이는 현지 음식 혹은 국내 음식 중 어느 음식이 더욱 좋다는 의미가 아니다. 국내에서 현지화된 음식을 맛을 기대하고 현지에서 식사한다면 생각과 많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향신료의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 먹어서 건강상의 탈이 나는 것은 아니나 입맛에 몹시 맞지 않아 한번에 대량ㅇ르 음식에 추가하게 되면 음식을 버려야 하는 상황이 발생함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2.3. 생수

베트남을 여행하면서 식수는 반드시 마트나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한 포장된 생수만 마셔야 한다. 출처가 불분명한 곳에 담겨 있거나 수돗물을 마시는 경우 배탈과 탈수와 같은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될 수 있기 때문이다.

 

베트남의 수돗물은 건강하지 못하다. 소독 - 정화를 위해 대량의 소독제가 포함된다. 이로 인해 정화된 수돗물에도 익숙지 못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적지 않다. 따라서 양치질과 세안은 가능하다면 생수로하는 것이 좋다. 

 

 

 

2.4. 야채

베트남 음식에서 많이 확인되는 재료는 각종 야채이다. 이런 야채를 보면 우리는 건강한 식품이라는 생각을 가장 먼저하게 된다. 하지만 야채도 마냥 즐겨 먹어서 될 것이 아닌 곳이 베트남이다.

 

야채 자체에는 큰 문제가 없다. 다만 식사로 제공하는 식당들이 야채를 씻는 과정에 앞서 확인한 수돗물을 이용한다는 사실이 문제가 된다. 즉 과도하게 야채를 즐기는 경우 수돗물을 그만큼 섭취하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따라서 무리해서, 불필요하게 필요 이상으로 야채와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추천되지 않는다.

 

 

 

 

3. 여행 이모저모 / 준비물

3.1. 화장실

베트남의 화장실에는 휴지가 구비되지 않은 곳이 매우 많다. 대부분의 화장실에는 휴지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맞다. 따라서 여행중 숙소 이외의 외부활동을 진행하는 경우라면 반드시 휴지를 준비물로 구비하는 것이 추천된다.

 

 

 

3.2. 의류 / 복장

베트남의 날씨는 언제 여행을 하는지에 다르나 비교적 일교차가 커 갑자기 기온이 크게 떨어진 상황을 대비하 의류를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국내에서 착용하느 두꺼운 옷이 아닌 적당한 두께의 바람막이 같은 의류와 여름도 긴바지 등산 팬츠 정도의 옷을 준비하는 것이 추천된다.

 

또한 현지의 종교시설, 사원, 절 등을 방문하는 경우 슬리퍼, 반바지, 민소매, 치마와 같은 복장은 입장이 거부될 수 있어 관련 장소에 입장, 여행이 예정된 경우라면 긴바지와 운동화, 양말을 반드시 구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3.3. 배달 K - 어플

베트남 현지도 배달문화가 발달되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오토바이를 이용하는 것에 파생된 문화이기도 하다. 배달K는 베트남 현지에서 한국인을 대상으로한 한인 업주들이 운영하는 식당의 배달음식을 주문할 수 있는 어플이다.

 

현지에서 한국식 음식의 배달이 필요하다면 해당 어플은 매우 유용한 어플로 사용될 수 있다. 다만 외국에서 한국음식은 비싸기 마련이다. 국내와 동일한 수준의 가격 혹은 약간 더 높은 가격으로 음식이 판매되고 있다는 점은 단점에 해당한다.

 

 

 

3.4. 잘로 - 어플

잘로 어플은 베트남의 카카오톡이다. 현지 사람들의 대부분이 사용하는 채팅, 대화, SNS 어플이 잘로이다. 현지인과의 소통을 위해서는 잘로를 이용하는 것이 용이하다. 카카오톡의 경우 베트남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3.5. 구글 지도 / 구글 맵

해외 여행의 필수품에 해당하는 어플이 구글지도이다. 참고로 구글지도의 경우 미리 다운 받았다면 데이터를 이용하지 않고도 오프라인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따라서 외부활동을 하기 전이라면 와이파이가 되는 환경에서 미리 다운 받아 놓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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