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액-냉각수🚖 교환 시기-주기 / 색깔 / 교환비용 - 보충방법 / 줄어드는 이유

부동액 (不凍液)이란 얼지 않는 액체를 의미한다. 물과 같은 액체는 0도씨에서 언다는 특성을 가진다. 하지만 부동액은 영하의 날씨에도 얼지 않는다는 특징을 가져 다양한 기후적 환경에 노출되는 자동차에서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사용되는 것이다.

 

부동액 역할 / 기능 / 냉각수 차이

부동액은 물에 혼합하는 첨가제이다. 첨가제가 혼합된 물을 부동액이라고 하는 데 첨가된 액체의 어는점을 내려주는 특징을 가진다.

 

일반적인 물의 경우 0도씨가 어는 점이다. 즉 영하에 접어들면 얼게 된다. 반면 부동액 단독 성분은 영하 13 - 15도에서 언다는 특징을 가진다. 하지만 이에 물을 첨가해 혼합비율을 5대 5로 가져가면 영하 40도가량에서 어는점이 발생된다는 특징을 가진다.

 

이런 부동액은 자동차에서 냉각제 역할을 한다. 엔진 구동에 따라 발생되는 차량의 엔진 열을 식히기 위해 사용되는 냉각수가 바로 그것이다. 

 

자동차는 영하의 온도 환경에서도 차량을 주차, 운행하게 되는 데 냉각수로 물을 사용하게 되면 물이 얼어 제 기능을 못함에 영하의 온도에도 얼지 않고 기능을 수행하는 부동액을 냉각수로 이용하느 ㄴ것이다.

 

즉 부동액은 액체의 성질을 중점으로 부여한 명칭이며 냉각수는 차량 작동의 기능성에 중점을 두어 부여한 명칭인 것이다. 결론적으로 자동차에는 부동액을 냉각수로 이용한다로 동일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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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환 시기 / 교환주기

• 10년 / 20만 km 주행 후
• 2년 / 4만 km 주행 후

대부분의 차량의 부동액 교체 주기는 10년 / 20만 주행 이후이다. 반면 2년 / 4만 주행 후 교환이 권장되는 경우도 있는 데 이는 부동액의 종류에 따른 차이이다.

 

일반적으로는 10년 / 20만 주행이 적용됨에 이에 따른 교환을 진행하기 전이라면 상태를 확인하며 보충하는 방법을 이용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즉 10년 / 20만 주행 제품을 보통은 사용하고 있다.

 

 

 

색깔 종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미션오일과 같이 차량에 사용되는 각종 오일류는 수명이 다하면 이물질이 발생되면서 색깔이 변하게 된다. 즉 수명이 다한 부동액은 본래의 기능인 엔진 냉각 기능이 떨어지게 되며 각종 이물질의 발생으로 자동차 내구성-수명을 줄어들게 함에 주기적인 교환-교체가 필요하다.

 

부동액의 색깔은 맑은 녹색이다. 액체가 투명해 투과가 가능한 정도의 짙고 맑은 녹색이다. 하지만 사용 기간, 주행거리가 늘어감에 따라 색깔은 불투명한 짙은 녹색 또는 불투명한 짙은 갈색으로 변하게 된다.

 

이런 부동액의 색깔 변화는 부동액의 수명이 다되어 감을 의미한다. 다만 부동액의 교체가 권장 주기보다 늦어진다고 연료가 떨어져 주행을 멈추는 것처럼 즉시 차량에 이상이 발생하지는 않는다.

 

부동액의 교체주기는 위의 점검주기를 기준으로 확인이 필요하며 큰 문제가 없다고 하더라도 교체를 진행하는 것을 권장한다. 다만 개인적 사정에 의해 또는 무관심에 의해 교체주기가 길어진다면 차량 계기반의 엔진 온도계를 잘 살피는 것이 필요하다.

 

교환비용 / 교환 방법 / 가격

• 부동액 3L 기준 : 1 - 3 만원
• 공임 : 1 - 2 만원
• 총비용 : 2 - 5만 원

부동액의 교환비용은 차종, 부동액 종류, 정비소의 공임에 따라 달라진다. 위의 내용은 국산차 기준 형성된 일반적인 가격에 해당한다. 즉 정확한 비용의 확인은 정비소에 별도 문의가 필요한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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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드는 이유

부동액은 차량의 사용 증가에 따라 줄어드는 특성을 가진다. 하지만 매우 미세한 정도로 줄어들게 되는 데 경우에 따라 차량 사용 환경에 따라 줄어드는 정도에 차이가 발생한다.

 

또한 냉각수-부동액의 용량을 확인하는 데 주의할 점은 엔진을 5 - 10분 이상 가동한 이후에 확인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냉간 시 즉 주차 후 한참 후의 시간이 흐른 시점에 엔진 가동 없이 냉각수 통을 통해 확인한다면 수위가 매우 낮은 것을 확인하게 되는 데 이는 대부분의 자동차에서 확인되는 특징이다.

 

따라서 냉각수 용량을 확인한다면 5-10분 이상의 엔진 가동을 통한 엔진 열을 높인 이후에 확인하는 것이 정확한 측정을 위한 방법이다.

 

 

 

보충방법

• 증류수
• 석회질이 없는 물

냉각수-부동액은 동일 제품으로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하지만 유사한 제품도 보충이 필요한 경우 사용해도 된다. 다만 부동액을 구할 수 없는 상황에서는 증류수로 보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며 수돗물을 이용해 보충해도 된다.

 

다만 수돗물을 이용한 보충을 하는 경우라면 석회질이 낮아야 하며 생수로 보충해선 절대 사용해서는 안 된다.

 

 

 

먹으면 / 마시면

결론부터 말하면 절대 안된다. 부동액은 독극물에 해당한다. 이를 마시게 되면 신체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목숨이 위태할 수도 있다. 실수로 마신 경우라면 빠른 시간 내에 병원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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