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포지션 [1] 공격수 종류와 역할 / ST - CF - SS -WING

축구 포지션 : 축구는 단체 - 팀 스포츠이다. 여러 명이 함께 하는 팀 스포츠가 특성은 플레이어-선수 개인의 역할과 기능 위치가 구분된다는 것이다. 이는 경기에서 승리를 위해 더욱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플레이를 위해 탄생되는 전략의 일환이다.

 

 

1. 축구 포지션 정리 

 

1.1. 축구 포지션

축구라는 스포츠가 발생한 초기 축구에서 포지션의 개념은 공격수와 수비수와 같은 이분법적 포지션으로 구분되었다고 한다. 즉 현대 축구와 달리 큰 전략과 전술이 부재한 것을 원인으로 매우 단순히 골을 넣기 위한 경기-스포츠였던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더욱 효율적인 플레이와 효과적인 승리를 위한 연구는 지속되었고 이로 인해 공격수와 수비수로만 구분되던 포지션은 다양화, 세분화가 발생되었고 이는 공격형-수비형 미드필더와 같은 새로운 포지션의 탄생에 이르게 하였다.

 

이런 포지션의 개발과 발전은 현재도 지속 중이며 향후에도 끊임 없는 변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1.2. 용어 / 종류 / 역할

축구의 종주국은 영국이다. 즉 영국을 중심으로 축구가 발달했다는 것이다. 이런 연유로 축구 포지션을 표현하는 용어들은 영문으로 표기되는데 대부분 표현의 효율을 위해 약자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아 축구를 이해하고 즐김에 기본적인 포지션 용어의 이해는 가장 기본이 된다.

 

 

 

1.3. 위치 분류

• C : Center / 센터 / 중앙
• L  : Left / 레프트 / 왼쪽 - 좌측
• R : Right / 라이트 / 오른쪽 - 우측

포지션 위치를 나타내는데 가장 서두에 오는 알파벳의 종류는 위와 같다. 기본적 포지션을 나타내는 명칭 앞에 어떤 위치를 나타내는 알파벳이 붙느냐에 따라 경기장 내에서 선수의 위치가 결정되는 것이다.

 

가령 미드필더가 동일한 역할을 수행한다는 가정한다면 위치를 나타내는 알파벳에 따라 그 역할-기능을 수행하는 중점적인 자리가 달라지는 것이다.

 

 

 

1.4. 기본 포지션 분류

• F : Forward / 포워드 / 전방, 전진
• M : Middle  / 미들 / 중앙 - 중원
• B : Back / 백 / 수비, 후방
• GK : Goal Keeper / 골키퍼

축구의 가장 기본적 포지션은 위의 3종이다. 포워드는 위치에 따라 CF, LW, RW로 구분되며 미드필드 또한 LM, CM, RM으로 구분된다. 수비수 역시 CB, LB, RB로 위치에 따라 구분되는 것이다.

 

즉 축구는 기본적으로 총 4가지의 포지션을 가지는 스포츠이며 이는 팀의 전술, 선수의 능력 등의 요소에 따라 더욱 세분화된 포지션으로 차별화된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 스포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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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능 분류 / 역할

 

2.1. 공격수 / 뜻

• ST : Striker / 스트라이커
• CF : Center Forward / 센터 포워드

 

• SS 
  • Shadow Striker / 쉐도우 스트라이커
  • Second Striker / 세컨드 스트라이커

 

• RW : Right Wing / 라이트 윙
• LW : Left Wing / 레프트 윙

 

* ST 역할 : Striker / 스트라이커

스트라이커는 공격수를 의미한다. 상대 골대와 가장 가까운 곳. 최전방에서 득점을 만드는 역할을 수행한다. 과거 공격수는 본인이 득점을 최종적으로 결정하는 기능에 한정되어 있었다.

 

하지만 현대 축구에서는 본인이 직접 득점하는 것은 물론이며 주변 선수-동료들에게 득점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은 물론이며 수비 상황에서 수비에 또한 가담하는 능력이 중요시되고 있다.

 

이런 스트라이커의 필요 핵심 덕목은 골 결정력이다. 이외 위치 선정 능력과 볼경합 능력이 추가적으로 요구된다.

 

 

 

* CF 역할 : Center Forward / 센터 포워드

CF 센터포워드 또한 공격수 포지션 중 하나이다. 스트라이커와 센터포워드는 유사하면서도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우선 공통점은 직접적인 득점을 위한 포지션이라는 것이다. 다만 스트라이커가 센터포워드 포지션 대비 직접 득점을 위한 역할 비중을 더 높인 포지션이라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스트라이커는 공격수, 센터포워드는 전방 공격수라는 말의 미묘한 차이에서 그 역할의 차이가 드러난다. 센터 포워드는 팀의 최전방에서 주변 공격수들과 함께 득점을 올리기 위한 노력을 주된 기능으로 하는 것이다.

 

따라서 본인의 골결정력 보다는 팀 전체의 득점력을 높이기 위한 능력인 넓은 시야와 패스 (롱-숏) 능력을 더욱 요구하는 포지션이 센터 포워드이다.

 

 

 

* SS 역할

• Shadow Striker / 쉐도우 스트라이커
• Second Striker / 세컨드 스트라이커

SS는 위의 두가지로 불려진다. 어느 풀 명칭으로 부르든 문제가 없다. 쉐도우-세컨드 스트라이커라는 명칭에서 추측되듯이 직접적인 공격수 역할보다는 원톱의 공격수 밑에서 기능을 보완하는 역할을 하는 포지션이다.

 

물론 SS 또한 직접 공격을 수행하며 본인이 득점을 노력하기도 한다. 하지만 팀의 메인 공격수 포지션의 능력을 극대화하여 팀 득점을 높이기 위한 역할로 CF 포지션과 함께 운용되는 비중이 높다는 특징을 가진 포지션이다.

 

 

 

* Wing : 윙맨-윙어 역할

• RW : Right Wing / 라이트 윙
• LW : Left Wing / 레프트 윙

공격의 날개로 칭해지는 윙어는 위치에 따라 R, L로 구분된다. 윙어는 측면 공격수라고도 불리는 데 상대 수비가 비교적 덜 밀접된 측면을 파고들어 팀의 득점을 노리는 역할을 수행하는 공격수이다.

 

축구장의 측면은 비교적 제한된 공간으로 해당 영역에서 포지션의 역할을 수해하게 됨에 따라 빠른 스피드와 발재간-드리블 능력 및 패스-크로스 능력을 요구하는 포지션이다.

 

이들은 경기장의 양측면에서 상대 수비수를 파고 들어 볼을 중앙의 공격수들에게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런 역할은 과거 공격적인 측면을 강하게 강조하였으나 현대 축구에 와선 미드필더들과 함께 역할을 교환적으로 수행함에 따라 미드필더 역할 및 수비수 역할까지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요구하는 포지션으로 변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