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비행기 결항🚫 지연과 결항 / 적용 조건 - 풍속 - 강풍 등 기준들 확인

비행기 운항 스케줄의 이행은 다양한 이유로 변동 (지연, 결항-취소)이 발생될 수 있다. 이런 일정의 변동은 어떤 원인-이유로 발생되든 발생의 궁극적 이유는 탑승자의 안전이다. 항공기는 사고율은 낮으나 사고 시 사망률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

 

1. 비행기 지연

 

1.1. 지연

항공기 운항 지연이란 예정된 운항스케쥴을 이행하지 못하는 상황 중에서도 이륙시간의 지연을 의미한다. 즉 비행기가 예정된 시간보다 늦게 출항하는 상황을 지연이라고 한다.

 

다만 모든 늦은 출발을 지연이라고는 하지 않는다. 항공기의 지연은 소비자-탑승자와의 약속-계약을 어기는 것임에 이에 대한 책임과 보상이 따를 수 있어 정확한 기준을 마련해 적용하고 있다.

 

 

 

1.2. 지연 적용 기준

• 국내선 30분
• 국제선 60분

국내 항공기에 적용되고 있는 지연에 대한 기준은 위와 같다. 공시된-예정된 비행 출발시간을 기준으로 위 시간을 초과하여 이륙하게 되면 지연에 해당하게 되는 것이다.

 

참고로 해당 기준은 국내 기준이다. 외국의 국제적 기준은 비행기 출발시간이 아닌 게이트 출입 시간 기준 15분을 적용하고 있다. 비행기가 예정된 시간에 출발하는 것을 정시율이라고 한다. 즉 지연과 결항등이 발생하지 않고 정시에 출발하는 것을 의미한다. 국내 항공사의 정시율은 하위 30%에 위치한다고 한다.

 

 

 

2. 비행기 결항

결항이란 예정된 항공편이 전면 취소되는 상황을 의미한다. 이런 결항은 운항관리사가 종합적으로 확인한 결과를 기반으로 결정되게 된다. 운항관리사란 비행기 운항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각종 정보들을 종합적으로 확인하여 운항을 결정하는 역할을 하는 직업이다.

 

참고로 비행기의 결항은 항공사 개별적으로 결정되게 된다. 항공사마다 운항에 사용하는 비행기의 기종이 달라 동일한 기후 조건에서도 운항 가능한 비행기가 있는 반면 불가한 비행기도 있기 때문이다. 즉 비행기의 성능에 따라 동일한 조건에서도 다른 결정이 발생될 수 있다.

 

 

 

2.1. 결항 원인 

• 기상 조건
• 천재지변
• 항공기 결함
• 사건-사고

항공기의 결항 발생원인은 크게 위와 같다. 이는 지연이 발생되는 원인과도 동일하다. 즉 문제가 빠른 시간 내에 해결이 가능한 경우 지연이 되지만 불가한 경우 항공사는 결항을 결정하게 되는 것이다.

 

지연이든 결항이든 탑승자-승객에게 불편을 발생시키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지연과 결항 결정의 주목적은 승객의 안전이라는 점에서 반드시 필요하며 중요한 결정사항임이 틀림없다.

 

다만 고객의 불편이 유발된 상황에서 후속적인 조치들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다. 불편이 불만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한 적절한 조치들이 아직은 더욱 필요하다고 보인다.

 

 

 

2.2. 결항 조건 / 기준

항공기가 결항되는 원인 중에서도 기상조건에 대한 내용은 위와 같이 명시되어 있다. 하지만 해당 기준 내용을 살펴보면 대부분 일정 기준에 달할 때가 아닌 일정 기준에 달할 것이 '예상될 때'라는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이는 탑승자의 안전을 목적으로 판단함에 기상조건-천재지변과 같은 인간이 대응하기 힘든 상황에 대한 주의에 만전을 기하기 위함이다.

 

참고로 해당 조건 중 하나에 부합하는 경우에 결항이 결정되기도 하지만 최종 결항을 판단하는 결정은 위의 요소들은 물론이며 비행시간 동안 발생 가능한 다양 복잡한 요소들에 대한 전반적인 고려를 기반으로 최종 결정하게 된다.

 

또한 결항을 판단하는 판단 조건 중 가장 만은 영향을 미치는 것은 비(강수량-강우량), 눈(폭설), 태풍(강풍-풍속)이다. 다만 비행기가 이륙하고 착률하는 과정에 필수 요건인 공항과 활주로의 상태와 컨디션에 의해서도 결항이 결정되기도 한다.

 

 

2023.01.24 - [해외 여행] - [2] 비행기 결항 🚫 결항 확인 / 대처법 / 보상 - 환불 / 숙소 제공 기준

[2] 비행기 결항 🚫 결항 확인 / 대처법 / 보상 - 환불 / 숙소 제공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