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권 분실🔥 여권이란 / 여권 기능 / 해외 여행 중 여권 분실시 행동요령

 

여권이란 / PASSPORT

• 자국에서 발급하는 해외용 신분증
• 출입국 심사에 필수 준비물
• 개인정보 확인을 위한 필수 증명서
• 분실 시 도용 사고 발생 위험 존재
• 상대 국가에 협조 요청 공문서

여권이란 자국민 개인의 신청에 의해 외교부에서 심사를 거쳐 최종 발급되는 신분증명서이다. 여권은 국내에선 일반 신분증과 동일한 기능을 수행함은 물론이며 해외에서 또한 개인의 신분을 증명 수단으로 이용된다는 특징을 가진다.

 

즉 여권은 국내-국외용 개인 신분증이다. 다만 해외에서 사용되는 여권은 한 국가의 정부-외교부가 발급을 승인하였으며 이에 따라 여권을 소지한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신분 보장을 장담하는 문서이며 동시에 해외에서 발생 가능한 각종 도움과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 자국민에 대한 배려를 요청하는 국가 공문서이기도 한 것이다.

 

 

 

여권 분실

여권은 개인 정보를 담고 있는 중요한 문서이다. 따라서 여권의 분실은 타인의 개인정보 도용 문제로 이어지게 된다. 무엇보다 여권을 해외에서 분실한 경우 발생되는 가장 큰 문제-불편은 향후 본국으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출입국 신고에 여권을 제시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또한 해외여행 중 여권 제시를 요구받는 경우 제시 못함에 따라 발생될 수 있는 불편은 매우 크다. 이는 특정 장소의 출입 불가를 기본으로 당국 공권력 수행에 불편으로 이어지게 된다. 무엇보다 개인 정보가 본인과 무관한 범죄에 사용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부분이다.

 

 

 

해외 여권 분실 시 행동요령

1. 현지 신고
2. 대사관 / 영사관 연락
3. 잔여 일정 관리
4. 신규 여권 발급

 

1. 현지 신고

해외여행 중 본인의 여권을 분실했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현지 경찰에 여권 분실 신고이다. 이는 누군가 습득한 여권을 이용해 현지에서 범죄의 수단으로 이용함을 최우선적으로 차단하기 위함이다.

 

현지에서 분실신고를 할 때는 신고 관련 작성한 서류에 대한 사본을 요구해 보관하는 것이다. 또한 가능하다면 해당 사실을 현지 당국에서 인지-신고 완료하였음에 남은 여행 중 여권 제시를 요구하는 상황에서 제시하지 못함에 대한 이해와 편의를 제공해 줄 것을 요청하는 증명서를 별도 발급을 요청하는 것이 필요하다.

 

 

2. 대사관 / 영사관 연락

현지 신고가 완료되었다면 현지 대사관-영사관에 연락을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대사관-영사관은 해외에 체류하는 자국민의 편의를 위한 자국의 기관이다. 즉 현지에서 국내와 다른 언어와 법률 등으로 인해 발생되는 각종 불편 상황에서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대한민국에서 설치한 국가 기관인 것이다.

 

대사관, 영사관에 연락을 취해 여권 분실 사실을 알리면 필요한 행동 상황에 대한 안내가 이어진다. 현지에서 여권을 재발급하는 사무 또한 대사관-영사관에서 진행하고 있음에 여건이 된다면 국내에서 발급하는 여권과 동일한 기능의 여권을 재발급할 수 있다.

 

다만, 대부분의 국가에 설치된 대사관, 영사관을 이용한 여권 재발급은 평균적으로 1-2주가량이 소요되며 국가에 따라, 상황에 따라 더 긴 시간이 요구되기도 한다. 따라서 충분한 체류기간을 계획한 사람이 아니라면 대사관-영사관을 통해 반드시 해야 할 업무는 기존-분실 여권 무효화와 긴급여권 발급이다.

 

긴급여권의 경우 발급 시간이 대부분 24시간 이내로 매우 신속한 편이다. 다만 현지에서 일반 여권 재발급 대상과는 차별적인 긴으을 가질 수 있음에 본인의 잔여 일정을 반드시 고려해 발급하는 것이 필요하다.

 

 

 

3. 잔여일정 관리

해외여행 중 여권을 분실한 사실 자체로도 큰 불편이지만 언제 이를 인지했는지도 불편의 정도를 가늠하게 하는 요소가 된다. 즉 여권 분실을 인지한 시점이 출국 직전이 가장 큰 불편을 유발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나마 출국 시간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는 경우 나름의 대처가 가능하나 출국 직전은 대처가 불가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잔여 일정 관리는 어떤 상황이든 반드시 진행하는 것이 필요한 후속조치에 해당한다. 즉 본인의 출국 일정 - 비행기 예약 관련 관리와 불가피하게 체류 기간을 늘려야 하는 상황에서 숙소 일정 관리가 필요한 것이다.

 

이는 가능한 빠르게 진행하는 것이 유리하다. 불가피한 개인의 상황을 배려해 줄 기업은 크게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여권 분실을 최종적으로 판단한 시점에서 여권 분실 이후 재발급-긴급 여권 발급 진행과 동시에 잔여 일정을 고려한 항공권, 숙소 등의 변경 필요 요소를 판단하고 조치하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참고]

세계 각국에 위치한 영사관, 대사관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 이들 기관의 연락처와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 바로가기는 아래의 버튼 클릭을 통해 이용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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