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키 분실시🔑 요령과 대처 및 대비방법 / 스마트키 원리 / 배터리 없을 때

 

스마트키란 열쇠와 차량의 직접적인 접촉을 하지 않은 채 열쇠의 기능을 수행하는 자동차 열쇠를 의미한다. 과거 자동차 키는 물리적인 접촉을 통해 차문을 열고 시동을 걸었지만 스마트키의 출시로 개문과 시동이라는 2단계의 과정을 생략하는 편의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스마트키 원리

스마트키의 작동 원리는 안테나 간의 통신이다. 차량과 스마트키 내부에 개별 통신을 위한 안테나가 설치되어 있다.

 

두 안테나 장치에 전원이 공급되면서 각각은 전파를 발생하게 된다. 각각의 안테나가 발생하는 전파의 주파수가 동일한 경우 서로 연결되며 서로 간의 통신이 가능하게 되는 원리를 적용한 것이다.

 

이런 원리는 스마트키의 변형인 카드 키에도 또한 동일하게 적용되어 있으며 과거 RFID칩 통신 방법에서 개선되어 현재는 대부분 안테나 방식으로 제작 - 공급된다.

 

 

 

배터리 없을 때

증상

스마트키에 배터리가 없거나 부족하다면 분명 스마트키가 차량 내부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간헐적으로 스마트키가 실내에 없습니다라는 안내문구가 차량의 계기반에 등장하게 된다.

 

즉 이런 문구를 확인하고도 시동인 걸린 경우라면 우선 배터리를 곧 교체해야 하는 상황이 오고 있음을 인지하는 것이 좋다. 

 

이외 스마트키가 실내에 없습니다라는 문구가 뜬다면 정말 스마트키가 없거나 차량의 스마트키 통신 장치 또는 스마트키에 내장된 안테나에 문제가 발생한 것임에 이는 점검이 필요하다.

 

 

 

문 열기 / 문 여는 법

스마트키의 배터리가 없는 상황이라도 언제든지 문을 열 수 있게 대부분의 스마트키 상단에는 물리키가 결합되어 있다. 이런 이유로 스마트키가 적용된 차량임에도 차량 문에 열쇠 구멍이 아직도 존재하는 것이다.

 

따라서 스마트키 상단에 결합되어 있는 물리키를 분리하는 법을 사전에 아는 것이 필요하다. 문이 열리지 않는 경우라면 스마트키에 결합되어 있는 물리키를 분리해 이를 이용해 개문하면 된다.

 

 

 

시동 거는 법

스마트키에 배터리가 없는 상황에서 물리키를 분리해 문을 열었다면 다음은 시동을 거는 것이 문제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이 또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만일 스마트키의 배터리가 없어 일반적인 방법인 스마트버튼 누름으로 시동을 걸 수 없는 상황이라면 스마트키의 상단을 손가락을 대신해 시동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된다.

 

즉 스마트키가 정상적인 상황에서는 브레이크 페달을 밟은 체로 시동 버튼을 누르면 시동이 걸리지만 배터리가 없다면 동일하게 브레이크를 밟은 채로 손가락 대신 스마트키 상단을 이용해 시동 버튼을 누르고 있으면 시동이 걸린다.

 

 

 

분실 시 요령

 

1) 현장 조치

차량을 이용해 외부에 나간 상황 즉 여분의 스페어 스마트키가 없는 상황에서 스마트키를 분실했다면 매우 곤란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 스페어 스마트키 가져오기
• 업체 이용하기
  • 스마트키 업체
  • 차량 견인 업체

 

스마트키를 외부에서 분실한 경우, 어떤 곳에도 차량의 시동을 걸어주는 서비스는 없다. 즉 분실한 경우 매우 곤란한 상황임을 인지해야 한다.

 

가장 우선적으로 판단해야 할 것은 여분의 스페어키를 가지고 있는지 여부이다. 여분의 스마트키를 가져오는 방법이 번거로워 보일 순 있으나 사실상 다른 어느 방법보다 비용이 적게 발생할 수 있다.

 

다음 만일 너무 먼 거리에 나와 있어 여분의 스마트키를 가져오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스마트키 출장 업체를 부르는 방법이 차선이다. 스마트키 출장 업체는 구글링을 통해 확인이 가능한데 해당 서비스는 출장 스마트키 제작업체로 생각하면 된다.

 

출장 스마트키 제적업체의 경우 지역에 따라 불가능한 곳도 있으니 참고가 필요하다. 비용적 측면에서는 차종과 출장 거리에 따라 20-30 만원 가량이 발생하게 된다.

 

또한 참고로 차량을 오랜 시간 방치하면 안 되는 장소 또는 불가한 장소에 주차를 한 상황에서 스마트키를 분실하였다면 차량을 견인해 적절한 장소 또는 서비스 센터로 이동하는 것이 필요하다.

 

 

 

2) 스마트키 복사 

스마트키를 분실하였다면 이를 복사하여야 하는 상황이 온다. 즉 차량의 서비스 센터에 방문하여 분실한 스마트키를 대체할 수 있는 스마트키를 새롭게 제작해야 하는 것이다.

 

 

이때 발생되는 비용은 현대-기아자동차 기준 총 3가지이다.

• 스마트키 비용
• 등록비용
• 물리키 제작 비용

우선 스마트 키 자체를 구매해야 한다. 가격은 차조에 따라 차이가 있는 데 이는 현대-기아 자동차 부품 온라인 상점을 통해 확인이 가능한다. 참고로 올 뉴 쏘렌토 2016년식 기준 5만 3천 원가량의 비용이 발생된다.

 

이후 스마트키를 구매했다면 스마트키를 등록해야 한다. 즉 물리적인 키가 자신의 차량과 정상적인 통신이 이뤄질 수 있도록 등록을 해야하는 데 이는 차량의 정식 서비스 센터를 통해 진행이 가능하며 발생 비요은 약 1만 5천 원가량이다.

 

마지막으로 최초 구매한 스마트키에 결합된 물리키는 조각이 되어 있지 않은 상태로 판매된다. 이는 개인이 별도로 열쇠점믈 방문해 조각해야 함에 추가적인 비용이 발생된다.

 

 

 

[참고]

스마트키는 분실하면 매우 곤란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특히 아주 멀리 이동한 상황에서 긴급하게 차량을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더욱 곤란한 상황이 발생된다.

 

필자는 이런 상황이 발생한 경험에 기인해 두 가지의 대비책을 마련해 두고 있다.

 

 

 

1. 여분의 스마트키 차량 내부에 두기

여분의 스마트키를 내부에 보관한다. 즉 분실을 대비해 두는 것이다. 단 작동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하기 위해 배터리는 분리해 별도로 함께 보관하고 있다.

 

해당 대비책은 만일 스마트키의 분실이 발생한 경우 보//험서비스를 불러 개문만 하면 됨에 특별한 추가 비용이나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2. 스마트 태그 

스마트 태그란 위치 추적 장치이다. 열쇠고리형의 스마트 태그를 스마트키에 달아 두게 된다면 스마트폰을 이용해 위치를 가늠할 수 있다.

 

따라서 만일 분실한 상황이라면 스마트폰과 스마트태그를 이용해 위치를 확인하고 이를 찾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런 스마트 태그는 1만 5천 - 3만 5천 이내의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