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사용법 / 작동조건 / 원리와 사고방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란 운전자의 설정에 다라 차량의 속도를 유지하면서 주행을 진행하는 동시에 설정된 앞 차와의 간격에 따라 차량의 속도를 스스로 조절하는 운전자의 편의를 돕는 기능 중 하나이다.

 

아직은 이를 자율주행에 속하는 핵심 기술이라고는 할 순 없지만 언제가 다가올 자율주행 기술을 향해 나아가는 기술 중 하나임은 분명하다.

 

 

간단히 기능을 좀 더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주행 속도 설정 : 80 km/h
• 앞차와 거리 설정 : 50m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위의 2가지의 설정이 필요하다. 위의 설정이 완료되었다면 차량은 80km/h의 속도를 유지하며 주행하게 된다. 이것이 일반적인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이다.

 

일반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보다 한 차원 높은 기술이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인데 이는 설정한 80의 속도로 주행을 진행하다가 나의 차량의 앞에 있는 차량과의 거리 또한 설정한 50m 유지하도록 하는 기술이다.

 

즉 앞 차량이 나의 차량과의 거리가 50에 달하면 해당 거리를 유지하고자 설정된 80km/h 속도를 스스로 줄이게 된다. 이후 앞차가 속력을 내게 되면 다시 원 설정인 80km/h의 속도까지 서서히 올려 주행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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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방법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의 사용법은  차종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다. 하지만 대부분 다음을 설정하면 된다.

 

• 주행 속도 설정
• 앞차와 거리 설정

 

위의 두 가지를 설정해 두면 운전 중 크루즈 기능을 활성화를 통해 편의 기능을 누릴 수 있다. 또한 기능이 활성화된 상태에서 핸들의 취소 버튼을 누르거나 브레이크 페달을 가볍게 밟으면 기능이 비활성화된다.

 

참고로 주행 중 기능을 비활성화하기 위해선 브레이크 페달을 밟기보다는 핸들의 버튼을 이용해 비활성화하는 것이 자신의 안전과 뒷 주행 운전자의 안전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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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동 조건 / 시스템 작동 조건이 아닙니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기능의 활성화는 언제든 가능한 것이 아니다. 즉 시스템 작동 조건이 부합하는 상황에서만 활성화가 가능한데 부적합한 환경에는 시스템 작동조건이 아닙니다라는 안내 멘트가 계기반에 표시된다. 이는 고장이 아님에 절대 놀랄 것이 없다. 

 

우선 대부분 해당 장치가 설치된 차량은 30km/h 이상의 속도로 주행이 될 때 기능이 활성화된다. 즉 일정 이상의 속도에 도달한 경우에 활성화할 수 있으며 일정 속도 이하에서는 해당 기능을 사용하지 못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원리 / 사고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기능의 원리는 생각보다 간단하다. 차량의 전방에 설치된 각종 센서들을 통해 앞 차량의 거리를 측정하게 되는 데 차량마다 사용되는 센서의 종류는 다르며 그 종류 또한 다양하다.

 

현재는 대부분 투명한 아크릴과 같은 네모 판의 형태를 가지고 있어 만약 차량에 해당 기능이 있다면 앞면에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즉 차량의 센서에서 발생되는 신호가 앞 차량으로 발생하게 되는 데 이때 발생한 신호가 앞 차량을 확인하고 돌아오는 시간을 계산해 거리를 측정하는 기술인 것이다.

 

하지만 반드시 알아야 할 점은 아직은 완전한 무결의 기술은 아니라는 것이다. 즉 언제든 해당 기능의 오작동으로 사고가 날 수 있음을 염두하여 운전자의 운전을 보조하는 수준에 한해 사용을 하여야 한다.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해선 앞서 언급한 차량 전방에 설치된 센서를 깨끗이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